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한 주간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간에 변함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지난 토요일 <생명의삶>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들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이 때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잘 아는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 저에겐 도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나 기적을 행하는 법이 아니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물어본 것입니다. 제자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변화와 성숙은 배움을 통해 얻게 됩니다. 모르면 묻고 배워야 하고, 안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사랑도 알아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배움 중의 가장 큰 배움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아니라, 기도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능력이 달라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능력이 없지만, 기도할 때 하늘의 능력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현재를 기도로 붙잡아야 미래가 열립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가 있는 자리가 기도의 지성소가 되게 하십시오. 기도하면 기대가 생깁니다. 기대하며

예배는 축제입니다

저는 요즘 에베소서를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성도가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갑니다. 행복한 성도가 건강한 교회를 일구어갈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과 평강으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인 뭘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예배의 건강성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최고의 표현입니다. 예배가 살아나고 역동적일 때 함께하는 성도들의 삶에도 하늘의 능력이 더해집니다. 저는 장례식과 같은 예배를 원치 않습니다. 예배는 축제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잔칫날입니다.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예배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적극적으로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예배를 기대합니다. 한번을 예배드려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싶습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또 한번 자리를 채우는 그런 예배가 아니라, 구원의 감격과 은혜와 기쁨으로 가득차서 나의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은 그분께 전심으로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주일예배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한 성령 한 믿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은사에 따라 비빔밥처럼 어울려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시간입니다. 매주일마다 새로운 가정들이 방문하고 교회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예배당에 온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예배 시간에 간혹 얼

묵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요즘 시애틀의 날씨는 변화무쌍합니다. 하얀 겨울눈을 보는가 했더니 곧이어 비로 변하고, 지난 며칠은 따스한 햇살이 고개를 내밉니다.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간에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길 축복합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에 초원지기와 순장님 부부가 함께 모였습니다. 초원별로 옹기종기 앉아 짧은 시간이지만 새롭게 편성된 순모임을 준비하며 기도했습니다. 순모임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사랑의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수요저녁예배마다 ‘말씀묵상과 큐티’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을 묵상하고 매일매일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거룩한 습관을 갖기를 원합니다. 큐티(Quiet Time)는 날마다 말씀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훈련입니다. 스스로 말씀의 떡을 먹는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은 내 삶을 풍성케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생명은 말씀을 먹어야 자랍니다. 묵상은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묵상이 계속되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됩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 식물이 자라듯이 말씀이 흐르는 곳에 영혼이 자랍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깨달음이 옵니다. 묵상한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면 지혜가 임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순모임이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2월의 첫째주일을 맞습니다. 오랜만에 시애틀의 겨울답게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주일을 앞두고 성도님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새로운 은혜가 부어지길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전체로 모이기도 하고, 작은 소그룹 모임도 필요합니다. 교인수가 늘어갈수록 작은 소그룹모임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저희는 2월부터 새롭게 순모임을 편성하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는 새롭게 순장을 세웠습니다. 저는 이번 한 해 순모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순모임 안에서 흘러넘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원지기와 순장님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만나 순의 운영과 인도방법 등에 대해 배워나갈 예정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작은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때 만들어집니다. 행복한 순원들이 건강한 교회를 형성해갑니다. 순모임으로 만나 아름다운 교제를 만들어가십시오. 순모임안에서 영적인 터치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모든 성도님들이 순모임에 속하기를 원합니다. 소속감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순모임에 속해 함께 나누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영적인 식구들이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혼자 가면 외롭지만,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살아 생명력있는 말씀을 묵상하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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