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시간이 바뀝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주일입니다. 주님의 날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이 예배이지만, 또한 비전의 온 식구가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가운데 함께 나아가는 날입니다. 주님이 따로 구별하여서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 한번을 예배드려도 정말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싶습니다. 주일예배의 감격없이 또다시 월요일 아침을 그냥 그렇게 맞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요즘 저는 어떻게하면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더욱 주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좀 더 잘 준비해서 성도님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물꼬를 터 주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부임해서 예배드릴 때보다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고 평안과 기쁨의 고백을 많이 듣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월 첫째주일, 즉 다음 주일부터 주일1부 예배를 30분 일찍 시작합니다. 그동안 주일2부 예배 시작 시간과의 간격이 촉박해서 준비하는데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울러 2부 예배도 10분 일찍 시작합니다. 예배의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신령과 진정의 자세입니다. 한 나라의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도 미리 서둘러 넉넉히 시간을 지킵니다. 하물며 내 인생의 주인되신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더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성도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조금 일찍 주일예배에 참여해 주십

비전의 눈을 가지십시오

비전의 눈을 가지십시오 필리핀 선교 일정을 마치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시애틀의 부슬비가 저를 맞이해 줍니다. 이젠 그 빗줄기도 낯설지 않습니다. 짧은 여정길을 다녀오면서 내자신을 돌아보고, 교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희 교회의 이름에 ‘비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비전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비전을 품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비전이 있어야 미래가 열립니다. 눈이 있다고 다 보는 것이 아니라, 비전이 있어야 보이는 것입니다. 보는 것은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시작하실 때는 먼저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품게 하십니다. 보는 것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눈길이 머물 때 그것이 우리의 비전이 됩니다. 각자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와 재능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따라 비전을 잉태케 하십니다.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은 하나로 만납니다. 그것은 영혼구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모든 열방이 주님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필리핀을 방문하면서 어린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누구를 사용하시든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뻐하시는 하나

축복의 통로

멀리 필리핀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를 드립니다. 처음으로 와보는 지역이지만 낯설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입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가운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잠시 시애틀을 떠나있을 때마다 많은 것을 배웁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밖에서 교회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숲 밖을 나오니 숲이 보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 보니 내가 살고 있는 그 안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여기에서 보고 듣고 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길 원합니다. 선교를 떠나면 늘 새로움을 경험합니다.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좋은 선교사님을 만나고 되었고,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듣고 보게 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교회를 세워가고 사람을 키워내는 선교사님들의 노력에 감동이 됩니다. 맨발로 뛰어다니는 필리핀 아이타 종족의 아이들의 해맑은 눈방울을 보면서 마음이 참 순수해집니다. 곱슬머리에 검은 피부, 그리고 자그마한 키이지만 반갑게 맞아주는 표정이 참 인상적입니다. 질병과 배고픔 속에서 교회를 향해 달려오는 그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몇 번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은 빵 하나를 나누어 주면서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소박한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이와 피부색은 달라도 이들도 하나님의 존귀한 생명이라는

하나됨이 기적을 이룹니다

3월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토요일 젊은 청년들이 어스틴 전도사님과 함께 세미나로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말씀으로 훈련받으며 성장하는 젊은이들과 멀리서 흔쾌히 달려와 함께해 주시는 전도사님, 그리고 서로 웃으며 좋아하는 청년세대를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참 사랑하시는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 젊은 세대를 세우고 깨워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만들어가는 일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 우리는 교회 창립 36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저는 부임한지 이제 6개월 남짓 밖에 안 되었지만, 교회의 나이는 벌써 36살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4명의 담임목회자가 사역을 하셨고, 많은 사람들이 이 교회를 거쳐 갔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불러주시고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교회는 주님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찐한 기도의 눈물이 있었고, 물질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때론 관계의 상처로 아파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고 지금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이제 37년 생일을 준비하면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비전행전이 새롭게 쓰여질 것입니다. 그 첫 단추는 하나됨입니다. 하나됨은 교회의 생명과 같습니다. 교회가 교회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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