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물을 주었는데

저는 요즘 안하던 짓을 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강단에서 놓여 있던' 양란'을 다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네 그루중에 하나가 자색 꽃을 아름답게 피운 것입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같은 정성과 같은 조건과, 같은 양의 물을 주었는데 어째서 한그루만 그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웠을까? 그러면서 저는 크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본문에 같은 내용의 설교를 하여도 어떤 이는 구원을 받고, 은혜를 받아 하나님이 귀하게 쓰임받는 충성스런 일꾼이 되기고 하고,어떤 이는 반대로 구원을 못받고, 혹 받았어도 그 믿음이 자라지를 못하여 하나님의 근심이 되기도 하는 것은 이 '란'과 같은 원리이구나 하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성도도 신앙의 꽃을 늦게 피울 수도 있고, 늦게 열매 맺을 수도 있는 것을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해서 초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더불어 깨달았습니다. 내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말씀을 증거하고, 저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여 꽃피우는 그날을 기다리렵니다.

"그런즉 나는 심었고, 아블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셧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된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 3: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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