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는 행복하였습니다

May 2, 2014

화요일 아침 교회에 출석하며 조용한 복도에서서 잠시 멍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잠시 서 있는데 제 귀에 환청이 들리는 듯 했고, 
집사님들이 음식을 장만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환상으로 보이는 것같았습니다.
저는 지난 주 며칠 동안 행복했었거든요 
왜냐구요 교회에 항상 웃음소리와 음식 만드는 소리가 교회에 가득차 있었거든요
우리는 지난 몇일 동안 음식을 장만하고, 거라지 물건들을 실어오고, 
 토요일에 아주 줄거운 거룩한 장터를 열었습니다.
그 날은 우리 성도님들이나 바자회에 참석하여 반찬이나, 음식을 나누는 사람들도 
모두가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후 성령 받은 초대교인들이 
물건을 서로 나누며 함께 거룩한 복음의 사명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바자회에서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더 나아가서 천국에 가서 살고 있을 우리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이렇게 땀과 눈물들이 모여 이루어진 선교헌금들은 
이제 멀리 필리핀 아에따 부족의 교회가 다시 세워지고 고구마 농장들이 들어 설 것입니다
정말 며칠동안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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