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의 것입니다

May 2, 2014

우리집은 작지만 뒤에 사과나무와, 포도나무와, 집사람이 텃밭을 만들어서 방울토마토 심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에 단골손님인 다람쥐와 새들이 그 과일과 토마토를 자기들 것인양 먹고 있습니다. 사과는 농약을 주지 않아 모양이 이쁘지 않어서 별로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청포도가 실하게 익어갈 때를 기다리던 저희들은 포도 송이를 보려고 갔다가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그것은 이미 한 알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방울토마토도 얼마나 열심히 그것도 잘 익은 것만 골라 포식들을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은 함께 공유하게 하셨는데 언제부터인지 인간들은 자기들이 심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몸에 좋은 것이라면 식량이 아닌데고 자연에 나는 것까지 마구 채취하지 않았습니까?


 또 모피 옷을 입자고 동물들을 죽이고 자신들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살지 않습니까? 


물론 미국에 와서 몸보신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이나 식물들 이야기를 별로 못들어 본 것같습니다


이런 이기주의가 우리들의 삶가운데서도 무의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나요? 
이번에 이 청포도 사건으로 내 자신이 내모든 것을 자기 중심이고 누구를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자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포도 몇송이 누가 먹었든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식구들에게 돌려진 것을 마치 큰 보물이라도 잃어버린 것처럼 아쉬워 햇으니 말예요


우리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모두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것같습니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Featured Posts

I'm busy working on my blog posts. Watch this space!

Please reload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