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윤미 집사님을 천국으로 환송하며

September 26, 2016

지난 주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 하시던 이윤미 집사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천국으로 떠나셨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일이라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교육관에서 
아이들에게 식사봉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뇌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의학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이 집사님은 교회에서 신실하게 봉사하며 특히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냄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사랑하는 
집사님을 영원한 평안의 품으로 데려가시려 하는 것인지 지금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한 교회의 목사로서 
저의 마음은 너무 안타깝고 아픕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분들에게 사람이 할 수 없는 평강과 위로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냄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 모든 것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 
있음을 믿고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그 자녀에게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또 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육신의 헤어짐, 교회 안에서 서로 의지하며 함께 하였던 분을 
떠나보냄이 아직 믿어지지 않을 뿐입니다.
 
이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강단에 서 본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하물며 유가족들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들에게 첫 설교를 ‘사랑의 공동체가 되자’고 나누었습니다. 
오늘 저희는 ‘사랑의 헌금’을 하고자 합니다.
 
이 헌금은 특별히 이 집사님의 세 자녀들이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비전의 자녀들로 양육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섬김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풍성히 흘러가길 소원합니다. 서로 사랑의 짐을 나누어집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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