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의 초대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옷장 뒷곁에 묵혀둔 두툼한 옷을 꺼내 입고, 따뜻한 목도리도 목에 걸쳐 봅니다. 오랫만에 함박눈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길가에는 눈이 거의 녹았지만, 오고가는 길에 운전조심하시고 평안한 12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올해 첫 성탄절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 코앞에 왔구나 생각하면서 감사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12월을 시작하면서 JOY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기에 기뻐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주일도 이 땅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찾아오신 그분으로 인해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토요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아래층 식당에는 만두 빚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다음세대 자녀들이 자라나는 교육관 시설을 조금 보완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선교회 성도님들이 자원하며 나섰습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서 만두속을 비벼서 만들고, 웃음꽃을 피워가며 만두를 빚어가시는 얼굴에 기쁨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정성이 모아져 다음세대 자녀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손길을 보았습니다. 작은 불꽃 하나 하나가 모여 큰 불길을 일으킵니다. 자신의 일보다도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시간과 재물을 헌신하는 모습에 하나님은 참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젊은 세대를 사랑하기에,자신들에게 맡겨진 작은 일에도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성도님들을 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제 방으로 돌아와 그동안 심방하며 가까이서 만났던 성도님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교회를 향한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 앞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교회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한 뜻을 품은 사람들입니다. 서로 함께 협력하고 서로 섬기고 돕는 하나하나의 손길들이 모여 위대한 비전 공동체를 이루어갑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만났고, 예수님 때문에 영적인 피를 나눈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가장 피곤하고 힘들 때 머리 속에 스쳐가는 바로 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손을잡고 기도해 주고, 위로의 품으로 안아줄 수 있는 기쁨의 공동체, 그것이 바로 시애틀비전교회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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