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주일 메시지를 시작하며

January 23, 2017

지난 한 주 동안도 잘 지내셨습니까? 맑은 날과 흐린 날을 번갈아 맛보며 시애틀 겨울의 포근함을 느끼며 지낸 한 주였습니다. 살짝 고개내민 햇볕의 따뜻함이 우리를 감싸기도 했지만, 이곳저곳에서 콜록거리는 기침 소리도 들립니다. 몸 건강히 하루하루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이 새로이 취임했습니다. 국민들을 진심으로 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한 이후에 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자’입니다.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거듭 기본을 다지고 본질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 기본의 재료이고, 기도가 기본의 출발입니다. 예배는 이 기본에 시동거는 엔진입니다. 문제를 돌파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길은 말씀의 원리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요즘 성도님들의 얼굴이 전보다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밝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말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물결 속에서도 변화와 성숙하며 거룩한 영향력을보여주는교회가되기를원합니다. 건강한 교회에서 행복한 성도들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된 성도들이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갑니다.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성도’를 묵상하다가 ‘에베소서’가 떠올랐습니다. 목사의 마음에는 온통 교회 생각뿐입니다. 제 안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주일마다 나누게 될 에베소서 말씀은 내가 누구이고, 교회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보배와 같은 책입니다.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위대한지,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빛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저와 여러분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세우신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존귀한 것이지를 깨닫고, 그 소중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Featured Posts

I'm busy working on my blog posts. Watch this space!

Please reload

Recent Posts